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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크리스마스 나들이

New York

2012.12.0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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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 축제와 무료 스케이트
◆레이크 컴파운스 '할리데이 라이트'

브리스톨에 위치한 놀이공원 레이크 컴파운스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단장을 마치고 손님을 맞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금요일 오후 5~9시, 주말 오후 4~9시까지며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진다. 공원 놀이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는 11~15달러며 3세 미만은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공원 웹사이트(lakecompounce.com/holidaylights)에서 알 수 있다.

◆미스틱 시포트 '랜턴 라이트 투어'

미스틱 시포트에 위치한 아메리카와 바다 박물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랜턴 라이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열리는 랜턴 라이트 투어는 뉴잉글랜드 지방에서 가장 인기있는 라이트 투어로 손꼽힌다. 올해 주제는 '세인트 니콜라스'로 박물관에 재현된 19세기 크리스마스 이브 마을을 랜턴을 들고 거닐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가이드가 준비됐다. 입장료는 19~30달러. www.mysticseaport.org.

◆무료 스케이트장 '윈터페스트'

하트포드 부쉬넬 공원에 위치한 무료 스케이트장 윈터페스트가 지난달 23일 문을 열었다. 내년 1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입장료 및 스케이트 대여는 물론 스케이트 쇼, 회전 목마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www.bushnellpar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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