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메리카 선정…'올해의 인물'에 두다멜
LA 필하모닉의 뮤직디렉터 구스타보 두다멜이 클래식 음악계의 권위있는 주간지 '뮤지컬 아메리카'로 부터 '올해의 음악인'(Musician of the Year)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우연하게도 두다멜은 뮤지컬 아메리카에서 발행하는 내년도 디렉토리에 표지 인물로 선정돼 '올해의 인물' 시상이 더욱 빛을 냈다.
그동안 뮤지컬 아메리카'로부터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던 뮤지션은 LA 필의 전 뮤직 디렉터 에사-페카 살로넨을 비롯 주빈 메타 플라시도 도밍고 마이클 틸슨 토머스 레너드 번스타인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등 세계적 지휘자들이 포함됐다.
1898년 창간된 뮤지컬 아메리카는 현재 독자층을 국제적으로 확장 디렉토리에는 매년 14000여 음악단체와 8000여명의 아티스트가 수록돼 있다.
LA필의 뮤직디렉터로 4번째 시즌을 시작한 구스타보 두다멜은 LA 필이 100주년을 맞는 오는 2018/2019년 시즌까지 이미 임기를 연장하는 등 LA필로부터 전폭적 신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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