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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녜스 친정팀 시애틀 복귀

Los Angeles

2012.12.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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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외야수 라울 이바녜스가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다. AP통신은 23일 "이바녜스가 시애틀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계약조건은 연봉 275만 달러 옵션 125만 달러로 최대 400만 달러로 올해 양키스에서 받던 연봉보다 많다. 그의 올해 연봉은 110만 달러 및 옵션 205만 달러였다.

1972년생으로 만40세인 이바녜스는 올해 타율 0.240 19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펄펄 날며 제2의 전성기를 달렸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십 시리즈 경기에서 9회 이후 극적인 홈런을 여러 차례 날렸다.

본인은 양키스 잔류를 희망했으나 구단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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