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 'NFL 팀 유치 꿈' 이루어질까

팀 신청서 접수 시작
내달 15일까지 6주간

LA로 연고지를 옮기길 원하는 프로미식축구리그(NFL) 팀의 신청서 접수가 1일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NFL 팀을 유치하려는 LA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 뉴스는 그 동안 NFL 팀 유치를 위해 스타디움 건립에 앞장서 왔던 AEG 그룹이 다음달 15일까지 6주 동안 LA로 연고지 이동을 원하는 NFL 팀의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일 보도했다. 스타디움 건립은 이전을 원하는 팀이 있어야 가능하다. 신문은 LA로 연고지를 옮기려는 팀이 쉽게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지난해 9월부터 AEG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기 때문에 매각이 완료되기 전까진 NFL 팀의 적극적인 행보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예측 때문이다. AEG 관계자에 따르면 매각은 올 상반기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LA에는 지난 1995년 이후 NFL 팀이 없었다. LA로 연고지를 이전하는데 관심을 가져온 팀으로는 세인트루이스 램스를 비롯해 오클랜드 레이더스 샌디에이고 차저스 잭슨빌 재규어스 등이 꼽힌다.

박상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