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애완 동물과는 덜 친해, 2가구 중 1가구…전국 44위

메릴랜드 사람들이 애완동물과는 덜 친한 것으로 조사됐다. 2가구 중 1가구꼴인 52.5%만이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4위다.

　이는 전미수의사협회가 발간한 애완 동물 소유주 및 현황 조사 결과 나타났다.
　메릴랜드는 지난 2006년도에는 전국 48위였지만 작년에는 4단계 상승했다. 하지만 애완동물에 대해서는 여전히 하위 10개 주에 포함됐다.

　유형별로는 애완견이 30.8%, 고양이는 29.8%로 집계됐다. 애완 고양이의 전국 평균은 30.4%다.

　미국 내에서 버몬트주가 10가구 중 7가구인 70.8%가 애완 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는 뉴 멕시코로 67.6%를 기록했다.

　워싱턴 DC는 21.9%로 가장 낮았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