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지난 19일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4분 벤 데이비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스완지시티가 3-1로 이겼다.
바르샤 리그 첫 패 … 메시는 29호 골
FC 바르셀로나가 19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해 리그 20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리오넬 메시는 전반 6분 선제골을 넣어 시즌 29호 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에 5-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의 맹활약에 레알 마드리드가 활짝 웃었다.레알 마드리드는 20일 스페인 발렌시아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발렌시아와 원정경기서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12승 4무 4패로 3위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를 15점으로 좁히게 됐다.
함부르크 뉘른베르크와 1-1
'함부르크의 미래' 손흥민(21)이 골대에 맞는 결정적인 헤딩 슈팅을 날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의 무승부에 일조했다.손흥민은 21일 새벽 이지 크레딧 슈타디온에서 끝난 뉘른베르크와 2012-20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발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전설적 타자' 뮤지얼 92세 별세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스탠 뮤지얼과 얼 위버 감독이 20일 타계했다. ESPN은 '뮤지얼이 미주리주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92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뮤지얼은 1941년부터 은퇴(63년)할 때까지 22년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만 입고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통산 타율 0.331.475홈런.1951타점.3630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