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에 위치한 운동상해 전문 ‘더조은 척추’ 클리닉이 골프·테니스 등 운동상해로 고생하는 한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더조은 척추의 박찬규 원장은 먼저 그 자신이 운동애호가이다. 대학시절 골프팀 활동을 했을만큼 골프 애호가이기도 하며, 테니스 실력도 수준급이다. 그런 그는 운동상해는 치료 이전에 먼저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다.
박찬규 원장은 “자세가 올바르지 못한 아마추어 골퍼들도 시속 90~100의 스윙 속도를 낼 수 있다”며 “하지만 공을 맞출 수 있다고 본인의 스윙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큰 착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잘못된 궤적이나 부드럽지 못한 자세는 부상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잘못된 자세로 부상을 입은 후 후회하지 말고 먼저 자세를 교정하면 골프 실력도 올리고 부상도 예방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환자들의 골프 스윙과 궤도를 분석,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교정하는 것이 전문이다. 그는 “부상으로 장기간 필드에 나가지 못하는 환자들을 보는 게 가장 안타깝다”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상만큼 큰 스트레스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장은 특히 몸이 굳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운동 전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소 5분 스트레칭을 하고 조깅 등으로 몸을 풀어야만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그는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각 운동별로 효과적인 부상 예방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주소=6630 McGinnis Ferry Road Duluth, GA 30097
▶문의=678-473-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