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키시모토 하트포드 교육감이 지난 21일 사이언스 센터에서 밝힌 장학 프로그램 '하트포트 프라미스(Hartford Promise)' 운영 방안에 따르면 오는 2016년 고교 졸업생부터 4년제 대학에 진학하면 매년 5000달러씩, 2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게는 매년 2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이 교육 관련 석사 학위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면 1년 동안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 재원 마련은 기업체와 비영리재단 등의 후원으로 충당된다. 기금모금 첫 행사를 연 키시모토 교육감은 이날 재단과 기업체 등 6개 기관의 기부로 총 410만 달러 모금됐다고 발표했다.
교육국은 매년 200여 명의 학생을 선정할 방침이며, 7년 뒤인 2023년 고교 졸업생까지 총 1200만 달러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최저 9학년부터 하트포드 공립학교를 다니고 졸업한 대학 진학생으로 현재 하트포드에 거주하며 고교 성적이 전 과목 평균 B학점 이상, 출석률도 우수해야 한다.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할때 진학 희망 대학과 학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페드로 세가라 하트포드 시장은 이날 "하트포드 프라미스는 지역 인재들에 대한 장기적 투자"라며 "실력 있는 학생들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경제발전과 우수한 인력 발굴을 가져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