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테니스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

인터뷰: 스노호미시 테니스 클럽


13년동안 성장한 모범 동호회
30대부터 80대 연령까지 다양

“워싱턴주에 살며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스노호미시 테니스 클럽은 2000년 이길송 회원을 중심해 소수로 시작 되었으나 발전을 거듭해 현 회원이 50여명일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스노호미시 테니스 클럽’ 고영학 7대 회장과 최시원 총무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어서 회원 간의 끈끈한 정이 두텁고 각계각층에서 일하는 회원들끼리 상호협조와 정보교환도 좋은 모범 단체”라고 자랑하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당부했다.
고영학회장은 “ 모범적인 동호회로 발전하게 된것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역대 임원들의 희생적인 노고가 밑거름이 되었다”며 “2009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성황리에 실시되고 있는 Kim & Kim CPA 배 테니스 대회가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회는 워싱턴주 각지역 테니스 동호회와 외부 참가 신청자들이 모여 기량을 발휘하는 각축전으로 연례행사중 가장 큰행사로 상금과 트로피는 물론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테니스 클럽은 정기적인 모임을 매주 토, 일요일 두 차례씩 갖고 있는데 여름철에는 메도데일 하이스쿨, 겨울철에는 린우드 하이스쿨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최시원 총무는 “올해 주요행사로 춘계대회, 야유회, Kim&Kim CPA배 테니스대회, 월례회, 추석맞이 청백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있고 캐나다 뱅쿠버 등 외부 지역과의 원정 경기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회원들은 30대부터 80대 연령 권혁씨까지 다양한데 권혁씨의 경우 한국 체전 우승 경력일 정도 실력자이고 현재 김정호, 권성남, 유시대 등 막강한 코치진들이 함께하며 개인의 실력향상과 팀웍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여년을 서울시청에서 근무하다가 12년전 시애틀에 이민 온 고회장은 “ 2013년을 이끌 임원진은 회장 고영학, 부회장 김진회, 총무 최시원 등이며 새 사업계획으로 여성 회원 가입증대와 레슨을 계획하고 있다”며 전신운동으로 건강에 좋은 테니스에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총무 최시원([email protected])
(스노호미시 테니스 클럽은 아주 모범적이라는 고영학회장(왼쪽)과 최시원 총무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