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가 디즈니 만화 속 공주 캐릭터를 한자리에 모은 '판타지 페어'(Fantasy Faire)를 3월 12일 공개한다. .판타지 페어의 하이라이트는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연극이 펼쳐지는 로얄극장(Royal Theater)다. 쇼 디렉터 크리스 어틀리는 "스토리텔러는 '미녀와 야수' '라푼젤' 등의 캐릭터 분장을 하고 동화 속의 공주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디즈니랜드는 또 판타지랜드 극장(Disneyland's Fantasyland Theatre)에서 이번 여름부터 뮤지컬 '미키와 마법의 지도 (Mickey and the Magical Map)'를 선보일 예정이다. 쇼는 25분 짜리로 6개의 디즈니 영화에 나온 노래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