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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5월 27일 재개장

New York

2013.02.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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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복구예산 지원
내부수리와 허리케인 샌디 여파로 관람객들에게 개방이 금지됐던 자유의 여신상이 올 메모리얼데이(5월 27일)에 재개방된다.

13일 NY1 뉴스에 따르면 내부수리는 물론, 허리케인 샌디 피해까지 입었던 자유의 여신상 관람이 메모리얼데이부터 가능하게 됐다.

자유의 여신상 재개방이 가능하게 된 것은 연방정부가 지난해 샌디 피해를 입은 국립공원과 레크레이션 시설 복구를 위해 편성한 예산 2800만 달러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 것도 한 몫 했다. 찰스 슈머 연방상원의원(민주ㆍ뉴욕)도 자유의 여신상 재개방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의 여신상은 지난해 10월 내부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샌디로 일부 시설이 파손돼 운영 중단이 장기화됐다.


강주희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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