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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팀 경기 안방서 본다

New York

2013.02.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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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네트워크서 생중계
3월 2~19일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한국 대표팀 경기를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MLB네트워크는 대만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예선 1라운드 세 경기를 포함, 39개 전 경기를 독점 중계할 예정이다. 그러나 2일 오전 6시30분(이하 뉴욕시간) 시작하는 네덜란드와의 예선 첫 경기는 일본-브라질 경기(오전 5시)와 겹쳐 오전 8시부터 녹화 방영한다.

4일 오전 5시30분 호주, 5일 오전 6시30분 대만과의 경기는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예선 1라운드 통과 시 7~12일 일본 도쿄에서 A조 1ㆍ2위와 챔피언십 라운드 진출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챔피언십 라운드는 17~1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버라이존파이오스 가입자는 익스트림ㆍ얼티메이트 패키지에 가입한 경우 MLB네트워크를 시청할 수 있으며, 타임워너케이블의 경우 디지털TV 패키지 이용자면 가능하다(베이직ㆍ스탠더드 패키지 불가). 케이블비전 가입자는 스포츠나 패밀리 패키지 등에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한편 한국에서는 중앙일보 계열 JTBC가 WBC 독점 중계권을 갖고 있다.  


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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