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키 이어 2선발 등판
'괴물투수' 류현진이 LA다저스 입단 후 메이저리그 첫 공식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류현진은 24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013 시즌 시범경기에서 2선발로 3회에 등판,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사사구 없이 삼진 1개 포함 무실점으로 막아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공식경기를 깔끔하게 마쳤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잭 크레인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