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엔 치유의 힘…커뮤니티 이벤트 마련"
Los Angeles
2013.03.03 21:02
남가주 한국음악가 협회
새회장단 올해 행사 발표
남가주 한국음악가 협회가 새 회장단을 선임 올해 선보일 다양한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음악가 협회의 새 회장에는 최창경씨(성악/피아노) 수석 부회장에는 최왕성씨(성악/지휘) 부회장에 조현주씨(성악/피아노)가 선출됐다 또한 총무에는 한홍윤씨(성악/지휘) 재무에는 박인선씨(피아노)가 선임됐다.
새 회장단이 준비중인 행사는 '창작 가곡의 밤'. 협회가 주최하는 대표적 행사인 '창작 가곡의 밤'은 올해로 9회째. 오는 4월28일 오후 7시 영생 장로교회에서 열리며 창악회와 미주 한국기독 문인협회가 주관한다.
LA지역의 모든 음악인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는 최창경 회장은 "음악이 신체적 정서적 치유의 힘이 뛰어남을 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말한다.
이를 위해 새 회장단이 구상 중인 행사는 7월경 마련할 예정인 '음악 치유 세미나'. 오케스트라와 합창 등 음악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차원의 '힐링'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또한 원로 음악인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와 각 분과별로 마련하는 음악회도 올해 음악가 협회가 야심차게 마련할 행사들이다.
올해 남가주 음악가협회 작곡 분과장은 김재숙씨(작곡/지휘) 기악 분과장은 운삼건씨(오르간/지휘) 성악 분과장은 권혁찬씨(성악/지휘)가 맡는다.
최왕성 수석 부회장은 "음악을 전공했거나 현재 프로페셔널 음악인으로 활동 중인 사람은 누구나 협회에 가입 할 수 있다"며 "음악도 함께 할 때 더욱 아름답게 결실을 맺는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자"고 많은 음악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문의 (323)243-4724 최창경 회장 . (818)360-9292 최왕성 부회장. (323)899-9353 조현주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