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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하는 한인 청소년들 늘어나길

헵시바 선교단체, 미 대통령 봉사상 수여식 가져

미국커뮤니티에 찬양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는 헵시바 선교단체(대표 오정숙, 이하 HIVO)가 지난 10일 자원봉사에 협력한 단체장과 청소년들에게 ‘미국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했다.

 섄틸리에 있는 버지니아크리스천대(총장 이광현 목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제니퍼 유의 사회, 김대중 목사(워싱턴시온성교회)의 기도, 헵시바 청소년 봉사클럽(YCOC) 회원들의 찬양, 이광현 목사의 설교, 안효광 목사(스태포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인 1.5세로서 미국 연방정부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비비안 김 전국아시안아메리칸여성협회장이 금상을 받았다. 또한 Sung Ryun(Esther) Cho, Minju Song, Jin Hwi Cho는 은상, Anne-Sophie Kim, Brian Kim, Claire Lee, Grace Kim, Haejin Bae, Hana Lee, Hyung Sup Lim, Jason Kim, Jenny Kim, John Lim, Jung Hyun(Rebekah) Lee, Minjae Song, Soon Ryeo (Sally)Lee, Tae Hoon An 등은 동상을 받았다.

 이광현 목사는 창세기 39장 21~23절을 소재로 한 설교에서 “여러분이 미국의 수도인 이곳에 있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것을 믿기를 바란다”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쓰임받는 여러분으로 인해 이 미국 땅이 고침받고 새롭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는 김상훈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장과 석은옥 아름다운여인들의모임 회장, 비비안 김 회장 등이 전했다.

 오 대표는 “HIVO에서 사회참여 봉사상을 진행하는 이유는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현장교육을 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한인사회에 봉사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고 숨은 곳에서 봉사하는 한인 청소년들이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헵시바 청소년 봉사클럽은 2013년 새 회원등록을 받고 있다. 회원 자격요건은 미국 내 합법적인 신분을 가진 7~12학년생으로서 GPA 3.0 이상이며 학생과 부모가 현재 교회에 다니고 있는 크리스천이어야 한다.

 ▷문의: 703-409-7587(대표 오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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