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수 목사 초빙 흠정역 주번역 사역 강연
버지니아 킹스타운 침례교회(담임목사 김영배)는 한국 인천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인하대 교수. 전 메릴랜드대 교수)를 초빙,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동수 목사는 킹제임스 흠정역 주 번역자이기도 하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어성경으로 인정되는 킹제임스 성경으로 완벽하게 한글로 번역한 성경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교회는 설명했다.
김영배 목사는 이번 세미나 목적이 성경기록이 전수되는 과정에서 어떻게 보존되고 변개됐는지, 그리고 사본에서 번역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한글 킹제임스 흠정역으로 번역환성됐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성경의 중요성을 확인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공학도 였던 정동수 목사는 본인이 성경번역 사역에 참가하게 됐던 동기와 킹제임스 흠정역이 탄생하게 됐던 배경 등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정 목사의 세미나는 www.kkbcva.org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문의: 571-287-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