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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치과 진료 큰 보람, 복지센터·VA치과협회 프로젝트

Washington DC

2013.03.2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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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한인복지센터(구 봉사센터, 이사장 해롤드 변)가 버지니아 치과협회(Northern Virginia Dental Society), 북버지니아 커뮤니티칼리지와 함께 지난 16일 무료 치과진료 서비스 (Mission of Mercy, 이하 MOM project)가 저소득 한인들에 큰 도움을 제공했다.

올해로 14번째 열린 MOM 프로젝트는 북버지니아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이며, 올해에도 약 500명 이상의 환자들이 무료 치과 진료를 받았다.

이곳을 찾은 한인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치과진료를 받으며 클리닝, 충치 치료, 신경치료, 발치 등 적어도 현재 가장 시급한 치료 한가지를 받을 수 있었다.

센터에서는 무료진료 혜택을 주는 한편 현장 통역서비스도 제공했다.

복지센터의 장진석 사회복지사는 “치과 보험이 없는 분들도 많으시고, 있더라도 비용 부담이 커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무료 진료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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