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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출신 신혜원 감독 다큐 '살육행위' MoMA서 상영

New York

2013.03.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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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출신 한인 신혜원(사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살육행위(The Act of Killing)'가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Film Society)가 함께 개최하는 제42회 연례 신예 감독ㆍ영화 페스티벌에서 상영된다.

월스트릿저널은 20일 보도에서 신 감독의 영화 '살육행위'를 이번 페스티벌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4개의 영화 중 한 개로 선정해 소개했다.

이 영화는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필름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신 감독이 영국 출신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과 공동 연출한 작품이다.

영화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 감독의 영화는 23일 오후 6시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첫 상영된 뒤, 24일 오후 2시 링컨센터에서 한번 더 상영된다. 신예 감독ㆍ영화 페스티벌은 매년 전세계의 유망한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다.


김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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