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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스토커' 흥행 불 붙었다

Los Angeles

2013.03.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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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Stoker)'가 서서히 흥행을 불을 댕기고 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스토커'는 매주 각 도시로 상영관을 늘려가며 흥행 장기전에 돌입하는 태세다.

지난 1일 개봉한 '스토커'는 첫 주말 7개 관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2주차에 17개 관으로 상영관을 넓힌 '스토커'는 3주차에 94개 관 4주차에 275개 관까지 극장을 늘려가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영화의 배급사인 폭스 서치라이트 측은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해 다음달에는 극장 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 '스토커'는 지금까지 북미지역에서 121만5000달러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437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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