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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설립 영재학교<프라이모리스 아카데미> 올 가을 문 연다

New York

2013.03.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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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웨스트우드 소재
한ㆍ미 교육시스템 접목
뉴저지주 웨스트우드에 한인이 운영하는 영재 사립 초ㆍ중학교(유치원~8학년)가 들어선다.

'프라이모리스 아카데미(Primoris Academy)'란 이름의 이 학교는 교육사업에 종사해 온 케이티 김씨가 주 교육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올 가을학기 개교 준비에 한창이다.

학교 건물은 세인트앤드류 성당 교육관(120 워싱턴애브뉴)을 임차해 사용하게 된다. 이 건물은 연면적 2만3000스퀘어피트 규모로 1층에는 강당ㆍ도서관ㆍ카페테리아 등이, 2층과 3층에는 교실과 도서관 등이 자리한다.

김씨는 "영재들을 위한 학교 교육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에 10여 년 전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영재 학교 설립을 꿈꿔왔고,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교 작업에 착수했다"면서 "1개 기업과 2개 단체로부터 재정 후원을 받아 자금 문제도 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영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 학교는 한ㆍ미 양국 교육시스템의 장점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교사를 존경하고 엄격한 교칙을 강조하는 한국적 문화를 바탕에 두고, 자율과 창의성 등을 중시하는 미국 교육의 장점을 활용하겠다는 것.

김 대표는 "한국식 문화와 교육은 사회성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면서 동시에 미국식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아이비리그 출신 교사 10~1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학생 모집은 오는 4월 말부터 시작되고 장학금 제도도 고려 중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5년 안에 고등학교도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722-1000, primorisacademy.org.

서한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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