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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렌터카 가격 전국 최고…서부보다 하루 30~40불 비싸

New York

2013.04.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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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싼 밀워키 하루 27불
뉴욕시 렌터카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렌터카 업체 '칩카렌탈닷넷(Cheapcarrental.net)'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기준 50개 지역 렌터카 가격 조사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렌터카를 빌리려면 하루 평균 72달러를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ㆍ3위인 뉴올리언즈(64달러)ㆍ호놀룰루(63달러)보다도 약 10달러 높은 것. 워싱턴DC(59달러)ㆍ휴스턴(56달러)은 호놀룰루의 뒤를 이어 4ㆍ5위였다.

샌프란시스코(41달러)ㆍ새너제이(39달러)ㆍ샌디에이고(31달러)ㆍLA(30달러) 등 서부 지역은 동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밀워키는 평균 일일 렌트가 27달러로 가장 저렴한 지역이었으며, 휘발유 가격도 갤런당 3.68달러(2일 기준)로 뉴욕ㆍLA보다 10~20센트 낮았다.

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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