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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음악 전설' 롤링스톤스…내달 남가주 일원서 공연

Los Angeles

2013.04.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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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음악계의 전설 롤링스톤스(사진)가 데뷔 50주년을 맡아 월드 투어에 한창이다.

지난 연말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북미지역으로 자리를 옮긴 롤링스톤스는 다음달 남가주 일원에서도 공연을 연다.

시작은 LA스테이플스 센터다. 5월 2일 오후 8시 롤링스톤스가 무대를 연다.

이어 5월 15일과 18일 양일간은 애너하임 혼다센터로 자리를 옮겨 같은 시간에 오렌지 카운티 팬들과 만난다. 5월 20일에는 다시 LA스테이플스 센터로 돌아온다. 첫 회 공연 티켓이 빠르게 팔려나가며 추가된 앵콜 공연이다.

LA와 애너하임 공연 모두 티켓 가격은 150~600달러다. 구입은 인터넷 티켓매스터(www.ticketmaster.com)를 통해 할 수 있다.

1962년 영국에서 결성된 롤링스톤스는 보컬 믹 재거를 비롯한 4명의 멤버들이 70세를 앞둔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으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2007년 펼쳤던 월드 투어 이후 5년여 만에 세계 팬들과 만나게 되는 롤링스톤스는 이전보다 더욱 관록 넘치는 음악 세계를 뽐내며 팬들의 성원을 받는 중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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