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각종 악재가 터지고 있다.이번엔'최고 유망주' 야시엘 푸이그(21)가 난폭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푸이그는 지난 28일 테네시 주 채터누가 부근에서 속도위반, 난폭운전, 자동차 보험증서 휴대 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구두 경고를 받고 풀려난 그는 다음달 13일 법원의 심리에 출석해야 한다.
푸이그의 체포에 대해 다저스의 대변인은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내부 징계 절차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