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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건강보험 가입 접수..MD 보험당국…6개 도우미 기관 선정

무보험자 10월부터 가입

메릴랜드 보험당국이 내년 1월 전국민건강보험 시행을 앞두고 오는 10월부터 가입자 신청을 받는다. 무 보험자들의 신규 가입을 돕기 위한 도우미 기관도 선정했다.
 보험 당국은 최근 메릴랜드 전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로 6개 기관단체를 선정하고 이들 기관에 24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각 권역별 담당 기관은 다음과 같다.

 볼티모어시와 볼티모어 카운티, 앤 아룬델 카운티의 센트럴 지구는 헬스케어 액세스 메릴랜드, 하워드와 캐롤, 프레드릭, 워싱턴, 앨러가니, 가렛 카운티의 서부지구는 헬시 하워드가 담당한다.

 또 몽고메리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캐피털 지구는 몽고메리 보건국, 이스턴 쇼어 위쪽 지역은 스드코 Inc., 워세스터, 와이코미코 등은 워세스터 보건국, 캘벗 카운티등 남부지구는 캘벗 헬스 솔루션 등이 담당한다.

 이들 권역별 담당 기관 및 단체는 각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각종 홍보 활동 및 가입을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체 300명의 직원을 채용, 관련 업무를 돕는다.

 개별 건강 보험 가입자들은 10월부터 12월말까지 180일 동안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 가입해야 한다. 효력은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자영업자의 경우는 그러나 1월말까지 가입을 1개월 더 연장했다.

 주 보험당국은 180일의 보험 가입 기간을 통해 모두 18만 명의 무보험자들이 보험에 추가, 가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험당국은 건강 보험 관련 상품은 모두 12개 보험사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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