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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자 경찰 총 맞아 사망

Los Angeles

2002.03.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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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책로에서 자위행위를 하던 한 남성(35)이 경찰의 제지를 무시하고 반항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지난 12일 발생했다.


샌디에고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경 미션베이 드라이브 다리 밑에 나있는 산책로에서 한 남성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한 여성 산책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이 남성이 경찰의 명령에 불응하고 오히려 돌을 들고 위해를 가하려 하자 2발 이상의 총을 발사했다.


한편 검찰은 사건 당시 출동경찰의 과잉대응 여부에 대해 정밀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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