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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 강 식수 적합 논란..복용약 등 호르몬 물질 늘어
Washington DC
2013.06.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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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주민들의 식수원인 포토맥 강에 각종 약품과 화학 물질 등 ‘새로운 오염물’들이 증가했지만 제대로 처리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포토맥 강 유역 위원회(CPRB)에 따르면 포토맥 강의 가장 큰 오염물질은 폭우 잔여물, 그리고 수천 가지 종류의 화학물질이다.
CPRB의 칼튼 헤이우드 사무국장은 “사람들이 매일 복용하는 약, 호르몬 제제, 커피의 카페인 등을 하수도에 버려 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러한 화학 물질들이 20~30년 전에는 측정되지 않을 만큼 미량이었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말했다.
문제는 적합한 식수 기준에 이 같은 ‘새로운 오염물’에 대한 항목은 아직 없다는 점이다.
워싱턴 DC와 알링턴카운티, 폴스처치시 등에 식수를 공급하는 워싱턴 아쿠아덕트측은 “물에 화학물질이 있다는 걸 알지만 현재로서는 특정 약품에 대한 처리 규정이 없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우려도 크다. 한 DC 주민은 “정수기를 쓰지 않고는 절대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폴스처치 거주자는 “워낙 도시가 크다보니 아무도 누가 강물에 뭘 버리는지 알 수 없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이와 관련한 조사 결과 “강물의 약품 오염은 식수를 마신다 해서 인체 건강에 해를 끼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고 밝혔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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