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물 위탁 할인 프로그램 웹사이트서 미리 확인 필요 화·수·토요일에 여행하면 상대적으로 항공료 저렴
▶웹에서 손품을 팔아라
설문응답자의 94%가 온라인을 통하여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 그들 중 59%가 항공사를 선택하기 전에 가격비교를 했다. 전문가들은 보다 광범위한 웹 서치를 권했다.
▶항공사와 예약사이트의 가격을 체크한다
엑스피디아, 카약, 트래블로시티의 예약 시스템은 다르지만 가격은 거의 비슷하다. 그러므로 항공사의 사이트를 직접 체크할 필요가 있다. 항공사들은 예약전문 사이트에 없는 특별할인을 종종 한다. 비행기표 예약을 급히 해야할 경우가 아니면 항공사와 가격비교 사이트 (Airfarewatchdog, Hotwire, Priceline)를 이용하여 알림기능을 설정해놓는다. 설정해 놓은 가격대로 가격이 떨어지면 이메일이나 텍스트 메시지가 전달된다.
▶불필요한 요금을 피하라
여행짐을 줄이고 젯블루나 사우스웨스트 같은 값이 저렴한 항공사를 이용한다. 그리고 수하물을 위탁하기 전에 웹사이트에서 할인프로그램이 있는지 조사하여 이용한다.
▶항공사의 수하물 무게제한을 체크한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경우 위탁 수하물의 무게가 50파운드를 넘고 100파운드 이하이면 행선지에 따라서 100~200달러를 부과한다. 스피리트 항공사의 경우 무게 제한이 40파운드이다.
항공사 크레딧 카드를 이용하면 일부 수수료를 공제받을 수 있다. 항공사 카드는 40~100달러의 연회비가 있기는 하지만 우선 탑승권, 수하물 무료, 공항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이 있으므로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예약날짜를 융통성있게 잡는다
여행 날짜를 하루나 이틀 융통성있게 잡으면 항공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은 다른 날에 비해서 항공요금이 상대적으로 싸다. 동부시간 기준 화요일 오후 3시에 항공요금을 체크해보는 것이 요령이다. 다만 할인은 수시로 하므로 웹사이트를 자주 검색하고 알림 기능을 설정해놓는 것이 필요하다.
▶출발하는 도시의 가격 비교를 한다
항공요금 가격비교를 할 때 비행기가 출발하는 공항을 비교해보면 가격을 낮출 수 있다. 대부분의 웹사이트에서 지역 공항마다 다른 옵션을 제공한다.
일단 예약해 둔다
항공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작년부터 발효된 새로운 규정 덕분이다. 낮은 항공요금을 찾는 동안 일단 예약을 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