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피스메이커 돼야 한다"
'일터서 복음을' 캐치프레이즈 내건
뉴욕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 다시 활기
직장선교협의회는 모임과 함께 예배를 정기적으로 드리며 조직 활성화를 위해 신규 회원 가입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일터에서 시작은 1분 기도로부터' 등 기도운동과 함께 또한 믿지 않은 이들을 만찬에 초청해 예배를 함께 드리는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정기모임을 겸한 예배가 지난 3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열렸다.
협의회 회장 손석완(스태튼아일랜드장로교회) 장로는 "성도들이 일터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생활선교 운동이 더욱 널리 퍼져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와 회원 등은 '조국의 평화와 통일''미국의 경제회복과 성장''직성선교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지도목사 방지각(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 목사는 '새로운 피조물'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했는데 새로운 피조물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바로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다. 물론 비즈니스 목적도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직장에서 화평의 임무를 수행하는 피스메이커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직장선교협의회는 ▶말씀·기도·복음 중심의 선교 ▶초교파 평신도 연합운동 ▶교회와 사회의 가교 역할을 기본방향을 내걸고 활동하는 선교단체다.
정상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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