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화방송' 가을에 다시 만나요
신화방송이 60회 방송을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간다.신화방송은 한국의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를 주축으로한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 채널'`은밀한 과외''손맛' 등의 포맷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전국 곳곳에 있는 연예인 엄마의 손맛을 찾아 가는 '엄마 찾아 레이스'를 방송해 연예인보다 엄마가 더 유명해지는 화제를 낳기도 했다.
신화방송은 그동안 샤이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씨스타 등 당대 최고의 아이돌들이 출연해 화려한 게스트 명단을 자랑했다. 60회 방송에서 신화 멤버들은 MT를 떠났다. '신화방송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과거 진행했던 게임 중 베스트5를 선정해 다시 대결을 펼치고, 요리 실력을 뽐내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신화방송을 하면서 서로에게 불만이나 쌓였던 감정들을 털어놓고 간담회를 갖는 등 신화방송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화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잠시의 이별에 대한 인사도 전했다. 앤디는 " 새로운 신화방송 으로 돌아올 테니 그 때까지 기다려주면 고마울 것" 이라고 말했고 에릭은 "푹 쉬고 많이 회의해서 훨씬 재밌는 방송으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민우는 " 우리는 지금 마침표를 찍는 게 아니라 쉼표를 찍는 거다" 고 말했다. 최근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맡고 있는 신화는 8월 월드투어를 돌고 9월에 새로운 컨셉으로 신화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룹 신화는 신화방송을 통해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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