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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브리트니 손잡았다

Los Angeles

2002.06.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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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미주법인 전속스폰서 계약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이미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삼성전자 미주법인이 최고의 인기팝가수로 꼽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사진)와 장기 전속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북미시장에 출시하는 단말기 3종을 홍보하며 마케팅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국 콘서트에도 후원사로 나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스피어스와 관련된 각종 멀티미디어 이벤트를 주선해 젊은층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피트 스카르진스키 삼성전자 현지법인 부사장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엄청난 규모의 팬을 거느리고 있다”며 “그녀의 활기찬 이미지를 이용해 삼성 브랜드를 소비자에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한국산 단말기들이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같은 기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다.

특히 과거 초기 수출물량이 호평을 얻고도 지속적인 마케팅 실패로 시장에서 참패한 수출업체들의 전례를 밟지 않겠다는 각오다.

한편 삼성, LG 등 본국 휴대폰업체는 지난달 6억1천만달러어치 수출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48.9%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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