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아주리’는 이탈리아어로 ‘푸른 색’을 뜻합니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유니폼 색깔이 지중해를 상징하는 푸른 색이기 때문에 ‘아주리 군단’이란 별명이 붙은 것입니다. 같은 푸른 색 유니폼을 입는 프랑스도 ‘레 블뢰(Le Bleus:푸른색)’란 애칭으로 불리우며 ‘삼바군단’ 브라질의 유니폼은 노란색이기 때문에 ‘카나리아 군단’이란 별명이 있습니다.
한국대표팀과 벨기에는 같은 붉은 색 상의를 입기 때문에 ‘붉은 악마’ 원조 논란이 있었으며 히딩크 감독의 출신국 네덜란드는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어 ‘오렌지 군단’이란 애칭이 붙었습니다.
정리=임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