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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 워싱턴 투어콘서트 한국의 대표적인 CCM 듀엣…10일부터 9차례

한국의 대표적인 CCM 듀엣인 ‘사랑이야기’가 워싱턴지역 투어콘서트를 갖는다.
20여년 간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형제 듀오 ‘사랑이야기’는 오는 10일(수) 오후 8시 페어팩스의 온마을 장로교회를 시작으로 12일(금) 오후 7시30분 발자국교회, 13일(토) 오후 7시30분 목양교회, 14일(일) 오전 11시 보배교회와 오후 2시 가나연합감리교회에서 유비앤뉴스가 후원한 간증겸 콘서트를 갖는다.

이후 메릴랜드로 옮겨 17일(수) 오후 7시45분 베데스다의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집회를 가진 뒤 다시 버지니아로 이동, 19일(금) 오후 7시30분 메시야장로교회, 20일(토) 오후 7시30분 한빛지구촌교회, 21일(일) 오전 11시 코이노스 영생장로교회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현중(47)과 김재중(44) 두 형제가 결성한 그룹 ‘사랑이야기’는 2집에 수록된 ‘주님의 숲’ 등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199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1994년 환경음악 컨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1996년 ‘사랑이야기’로 팀명을 바꾼 이들은 4집까지 앨범을 내며 1년에 절반 정도를 해외에서 지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워싱턴을 방문할 때마다 한인들이 한국을 많이 그리워하고 영적으로 매우 갈급한다는 걸 느낀다”며 “이민자의 삶을 살고 있는 워싱턴 한인들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싶고 찬양을 통해 마음 문이 열리도록 하는 게 바램”이라고 말했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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