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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열풍 '크로넛'…LA서도 맛보세요

지금 뉴욕은 '크로넛(Cronut·사진)' 인기에 뜨겁다. 크로넛이란 겹겹이 벗겨지는 크루아상을 튀긴 뒤 도넛 크림을 얹어냈다. 크로넛을 개발한 파티쉐 도미니크 앙셀씨는 매일 300개의 크로넛을 굽고 한 명당 2개씩만 판매한다. 크로넛을 구입하기 위해 오전 7시 전부터 줄을 서야 맛볼 수 있다. 앙셀 씨가 개발한 크로넛은 상표 등록까지 마쳤지만 이미 '짝퉁 크로넛' 제품이 미 전역에 등장했다. 던킨도너츠도 유사 제품을 선보인 상태며 LA에서도 판매업소가 등장했다. 리틀 도쿄의 프랑스 베이커리 & 커피(Frances Bakery & Coffee)와 다운타운에 위치한 세미 스윗 베이커리(Semi Sweet Bakery)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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