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물광 메이크업'은 자제
캠핑장에서 메이크업
캠핑장에선 물광 메이크업은 자제. 먼지가 달라붙어 지저분해지기 쉽다.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이 필수.
◆생기 넘치는 블러셔 사용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는 금방 색감이 사라지므로 크림 블러셔를 바르면 발그레한 생기를 지속할 수 있다.
◆피부가 오염되면 바로 클렌징을
피지에 먼지, 바비큐 냄새와 연기까지 범벅이 되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클렌징 티슈로 화장을 아예 지워둔다.
◆메이크업 수정은 다용도 팩트로
화장을 수정할 때는 자외선 차단, 피부톤 보정, 쿨링 효과까지 있는 다용도 팩트를 사용한다. 건조한 야외에서 파우더를 덧바르면 들뜨고 갈라진다.
◆스프레이로 냄새 제거
땀을 흘리거나 바비큐를 한 뒤 퀴퀴한 냄새를 없애려면 아로마 스프레이를 온 몸에 뿌린다. 레몬그라스나 시트로넬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해충도 퇴치할 수 있다.
◆간편하게 해결하는 청결
머리를 못 감아도 드라이 샴푸로 모발에 골고루 뿌려 냄새와 유분기를 제거한다.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면 물 세안이 필요 없다. 부피도 작고 사용한 후 짠 다음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타올은 센스 만점이다.
이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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