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의 자리에서 섬김의 리더십 배운다
오는 10월 '제4회 머슴교회 세미나' 개최
교회의 본질 회복 위한 다양한 주제들 나눠
메릴랜드주 하노버 지역의 빌립보교회(담임목사 송영선)는 오는 10월21일~10월24일까지 '제4회 머슴교회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강한 교회의 필수 요소는 무엇인가 ▶교회 개척과 개혁은 어떻게 할 수 있나 ▶지식전달이 아닌 삶의 변화를 위한 제자훈련 방법 ▶주일신앙에서 매일신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 ▶교회의 본질 회복과 변화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나 등의 내용들을 나누게 된다.
빌립보교회 송영선 목사는 "세미나에서 나누게 될 다양한 주제들은 모든 목회자 및 교회 리더들이 갖는 공통된 질문"이라며 "복음이 왜곡되고 제자도를 상실해가는 이 시대 가운데 교회의 본질 회복과 '머슴'의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섬길 수 있도록 많은 은혜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3회까지 개최된 머슴교회 세미나는 미주 및 해외 30여 개 지역에서 180여 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는 "기독교는 지금까지 교회성장 방법론에 몰두한 나머지 더 큰 역기능적 상처를 안았다"며 "머슴교회 세미나는 건강한 미래 교회의 모습을 방법론이 아닌 가치관에서 찾으려 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머슴교회 세미나는 선착순(50명)이며 등록마감은 9월15일(참가비 200달러) 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kacp.org)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문의:(410) 579-1555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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