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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주의보

산타클라라카운티, 올 첫 감염자 발생

산타클라라카운티에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모기나 조류에 의해 감염되는 뇌염의 일종) 주의보가 내려졌다.

산타클라라카운티 벡터통제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30대 여성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에따라 카운티에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 경계 수위를 높일 예정이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시 독감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며 치사율은 낮지만 면역 체계가 약하거나 50세 이상,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가주에서는 올해 초 새크라멘토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한 남성이 사망했으며 지난해 미 전역에서 286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로 사망했다.

감염 예방법은 하수구 등 습지를 깨끗이 청소하고 아침 저녁으로 긴소매 옷을 입는 것이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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