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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싼타페·기아 쏘렌토 리콜

Los Angeles

2013.08.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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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의 SUV모델 싼타페와 쏘렌토가 앞차축 균열로 인해 동력을 상실하거나 주차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일 수 있다는 이유로 리콜된다.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NHTSA)에 따르면 두 SUV차종이 제조상의 문제로 우측 앞차축에 균열이 발생해 동력을 상실하거나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채 주차할 경우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2년 7월 13일부터 2013년 3월 12일 사이에 제조된 싼타페 스포츠 2만300대와 2013년 1월7일부터 3월 12일 사이에 제조된 기아 쏘렌토 9345대로 두 모델 모두 2.4리터 엔진에 전륜구동이다.

리콜관련 문의는 현대차 (800)633-5151, 기아차 (800)333-4542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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