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블비치에서 펼쳐진 '클래식 자동차들의 향연'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몬트레이 전역에 걸쳐 ‘몬트레이 카 주간’행사가 펼쳐져 전 세계에서 모인 클래식 자동차, 스포츠카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냈다.카멜, 퍼시픽그로브, 라구나세카 등 몬트레이 곳곳에서 20회 이상의 자동차 전시ㆍ경매ㆍ도로주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는데, 올해 자동차 경매에서 1967년산 페라리 컨버터블 자동차가 무려 2,750만 달러라는 사상 최고가에 팔려 화제가 됐다.
18일 페블비치에서 열린 ‘콘코스델레강스(Concours d'Elegance)’에서는 엄선된 200여대의 클래식 카들의 경연이 벌어져 ‘1934년산 팩커드 12기통 디트리히 컨버터블 빅토리아’가 올해의 최우수 차로 선정됐다.
사진은 ‘콘코스델레강스(Concours d'Elegance)에 전시된 클래식 자동차를 구경하는 관람객들.
김용순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