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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외과 LA홍보]"미주한인 편의위해 치질 치료 패키지 마련"

Los Angeles

2002.10.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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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순 기획실장
본국 병원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치질 전문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90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장·항문외과 전문병원으로 출범한 대항외과(구 서울외과)는 최근 치핵, 치루 등 치질 관련 패키지 상품 4~5종을 내놓고 한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홍보차 최근 LA를 방문한 이 병원 송재순(사진) 기획실장은 “치질 치료에 관한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며 “미국을 기준으로 한다면 비용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우리 병원을 찾는 한인들이 적지 않았다”며 “본격적으로 알리면 치질로 고통받고 있는 한인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송실장은 한국을 자주 방문하면서 치료받기 곤란한 미주 한인들을 위해 1회에 근치할 수 있도록 수술 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치질의 70% 안팎을 차지하는 치핵의 경우 수술비를 포함한 치료비용은 68만~1백40만원 선이다. 이는 한국 의료보험이 없을 때를 기준으로 한 비용으로 가격 차이는 병실 크기와 일반이냐 특진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수술 내용 자체는 똑같다.

치핵이든 치루든 치열이든 모두 수술에 따른 입원 기간은 2박3일이다. 치핵의 경우 수술이 끝나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려면 2~3주를 기다려야 한다. 송실장은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면 본국 방문 기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장과 항문 관련 질병만을 전문적으로 보는 대항외과는 16명의 의사와 병상수 75개의 준종합병원 규모다.

서울 6388-8114.



김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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