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일관광’ 떠난다
21일, 새크라멘토 한국노인회 … 리노 인근 온천으로
새크라멘토 한국노인회(회장 조무호)는 오는 21일(토)리노 인근의 온천으로 일일관광을 떠난다.
이번 여행은 조무호 회장이 16대 회장 취임식에서 언급한 바 있는 일일관광 적극 추진 의지와 회원, 이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민주평통 새크라멘토 지역(부회장 조현포)위원들이 1000달러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주위의 협찬도 이어지고 있다.
조현포 부회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 어르신들의 관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무호(사진) 노인회장은 “정말 오랜만에 갖는 여행으로 회원들이 들 떠있지만 빠듯한 노인회 재정 문제 등 아직까지는 예산 경비가 모자라는 상황”이라며 “뜻 있는 분들의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일관광에는 6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할 에정이다.
▶문의: 조무호 회장 (916)715-1441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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