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 40회 LA 한인축제'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이 소중한 TV(tv.koreadaily.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미주 한인사회 최초로 LA 축제 행사가 인터넷망을 통해 LA는 물론, 미주 전역과 전세계로 방송되는 것이다. 본국은 물론, 해외 한인들에게 LA 한국의날 축제 행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소중한 TV'는 다음주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축제 행사를 생중계하기로 했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무대에 오르는 가수 공연에서 부터 콘서트, 태권도 시범, 비보이 댄스 배틀, K팝 노래 및 춤 경연대회, 메이크업 쇼까지 모든 행사가 하일라이트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 무대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축제 행사장의 전경을 화면으로 생방송하기 때문에 행사장의 분위기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에 나오려는 한인들은 소중한 TV(tv.koreadaily.com)에서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행사장에 나온 인파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한국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 판매 부스와 주류기업들의 홍보 부스 모습 등을 모두 볼 수 있다.
LA한인축제재단은 "중앙일보의 지원으로 올해 행사는 전세계에서 LA 한인축제를 볼수 있게 됐다"면서 "온라인을 통한 한류 전파는 물론, 부스에 참여하는 각 업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행사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의 날 축제 생방송으로 인해 소중한 TV에서는 오는 26일부터 4일간 정규 편성을 중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