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등 이용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28개 항공사가 가입된 항공네트워크 '스타 얼라이언스'가 23일 LA국제공항(LAX)에 현대식 대형 라운지를 오픈했다.
공항 6층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마크 슈왑 스타 얼라이언스 회장 등 회원항공사 및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장을 자축했다.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10주년을 맞은 아시아나항공의 김영헌 미주본부장은 "내년부터 투입되는 A380으로 비즈니스석 이용 한인들이 크게 늘어날 전망 "이라며 "새로운 라운지로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항공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사진= LAX 박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