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서 코치로 강등, 컵스 스베임 감독 수모
시카고 컵스 감독직에서 해임된 데일 스베임이 곧바로 캔자스시티 로열스 코치로 일하게 됐다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3일 보도했다.스베임은 올시즌 종료 직후 컵스 감독직에서 물러났다.지난 시즌 61승101패 승률 0.377로 NL 중부조 6개팀 중 5위에 그쳤던 컵스는 올해에도 66승96패 승률 0.407에 머무르며 내셔널리그 중부조 꼴찌가 됐다. 컵스가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2006년 이후 7년만의 일이다.
한편 스베임은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과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3년간 한솥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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