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 최고 초등학교(K-8)와 고등학교(9-12)로 시카고 교육청(CPS) 소속 스키너 노스 초등학교와 월터 페이튼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교육전문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최근 각 주 의 최고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10곳을 선발했다.
이 매체는 학생들의 수학과 읽기 능력•주에서 주관한 시험 점수•예상에 비해 학생들이 어느 정도의 성취를 이뤘는지 등을 토대로 랭킹을 매겼다고 설명했다.
일리노이 주 최고 고등학교로는 시카고의 월터 페이튼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이어 노스사이드 칼리지 프렙(시카고), 존스 칼리지 프렙(시카고), 영 매그넷 고등학교(시카고), 레인 테크니컬 고등학교(시카고) 등이 5위까지를 차지했다.
이들 고교들은 모두 선발형 학교들이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 중인 애들라이 스티븐슨 고등학교(링컨샤이어)는 일리노이 주 6위이자 일반 공립고교 1위에 올랐고 이어 레이크 포레스트 고등학교(레이크 포레스트), 리버티빌 고등학교(리버티빌), 행콕 칼리지 프렙(시카고), 힌스데일 센트럴 고등학교(힌스데일)가 7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