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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밸리 판매세 인상…내년부터 7.75%→8.75%

Los Angeles

2021.11.10 17:50 2021.11.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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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레노밸리 지역의 판매세가 내년 1월부터 인상된다. 모레노밸리 시 선거위원회에 따르면 판매세를 현행 7.75%에서 8.75%로 1%포인트 인상하는 '조례안 G'가 지난 2일 실시된 선거에서 57%의 찬성표를 받고 통과됐다.  
 
모레노밸리 시의회에 따르면 판매세 인상으로 걷히는 추가 세수는 연간 1500만~2000만 달러에 따른다. 판매세 인상안은 지난 8월 상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시의회는 추가 세수는 지역 공공안전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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