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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모기지 컨설턴트 스티브 양] 주택 융자 "거주 용도의 문제 주의하세요"

Los Angeles

2021.11.23 20:28 2021.11.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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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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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집을 팔고 새 집을 사기에 시간이 촉박하거나 기존 집을 급하게 팔고 싶지 않은 경우가 있다. 현재 거주 중인 집은 나중에 팔고 당연히 새로 구입하는 집으로 이사할 계획하에 융자를 신청하지만 렌더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이사할 계획이라고 낮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은 후 실제로는 렌트를 놓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웰스파고 은행의 '스티브 양(Steve Yang) 모기지 컨설턴트'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더 큰 집이나 방 개수가 많은 집 ▶기존 집보다 직장에서 가까운 집 ▶아이가 있을 때 학군이 더 좋은 집 ▶장애인이나 노인 식구가 있을 때 일 층짜리 집 ▶아이들이 출가하고 부부만 살게 되어 다운사이징 하는 경우에 렌더는 주거주용으로 융자를 승인해 준다.  
 
이와 달리 싱글패밀리 집에서 2 유닛 혹은 3 4 유닛으로 또는 자녀들이 많은데 집의 크기나 방의 개수가 작은 집으로 이사하는 경우에는 렌더가 주거주용으로 융자를 승인하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이사할 계획이 있더라도 렌트용으로 다운페이먼트를 더하고 높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양 모기지 컨설턴트는 "주거주용 융자와 렌트용 주택에 대한 융자는 조건이 다르다. 기존에 집이 있는 사람이 다른 집을 사면서 이사 들어갈 계획이라면 미리 융자 담당자와 충분히 상의하고 준비해야 주거주용의 낮은 이자율과 낮은 다운페이먼트 옵션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스티브 양 모기지 컨설턴트는 주택 융자 과정 전반에 걸쳐 한인들을 지원한다. 낮은 다운페이먼트 옵션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와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메일([email protected]) 상담도 열려 있다.  
 
▶문의: (213)393-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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