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한국 속담과 서양 속담 중 내용이 같거나, 비슷한 속담 111개를 골라 간단한 해설과 주관적인 생각을 덧붙였다.
김박사는 “세상살이에 대한 관찰, 사람들의 어리석음 지적, 세상을 살아가는 처세술 등으로 속담을 구성했다”며 “특정 지역이나 문화에만 적용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상관없이 인간적인 속성에 대해 언급한 것도 있다”고 밝혔다.
김박사는 USC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대학교수, 교육구 장학사에 이어 밴나이스 고등학교에서 카운슬러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작은 목소리’, 교육칼럼집 ‘일등과 일급 인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