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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시상식 장소 변경…4월 3일 라스베이거스

Los Angeles

2022.01.18 22:00 2022.01.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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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 음악상인 그래미 시상식이 오는 4월 3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18일 제64회 그래미 시상식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앞서 레코딩 아카데미는 이달 31일 LA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이를 일단 취소했고 이날 새 일정과 장소를 공개했다.
 
시상식은 당초 일정보다 두 달여 연기됐고, 장소도 LA 크립토 닷컴 아레나(옛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로 변경됐다. 그래미 시상식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식은 CBS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최다 지명자는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다.
 
그래미 시상식은 지난해에도 코로나 대유행 사태로 1월에서 3월로 연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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