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샌버나디노와 레드랜드를 잇는 새로운 '애로우(Arrow)' 노선에 이번 주부터 열차 시험 운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교통국(San Bernardino County Transportation Authority)에 따르면 야간 시험 운행은 지난 22일 밤 샌버나디노와 레드랜드에서 실시됐으며 주간 시험 운행은 25일 시작해 올 가을로 예정된 승객 서비스 시작 때까지 계속된다.
시험 운행은 최대 6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는 메트로링크(Metrolink) 기관차가 가장 먼저 선로를 밟고 3월부터는 새로운 저배출(Diesel Multiple Unit)열차가 시험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호수 및 기타 안전 요원은 횡단 보도에서 보행자와 운전자를 돕게 된다.
게이트와 신호도 테스트하며 오전 7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경로를 따라 간헐적으로 주간 차선이 폐쇄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