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최근 어바인 컴퍼니가 개발 중인 스펙트럼 테라스 단지의 사무 공간 11만6000스퀘어피트 리스 계약을 마쳤으며, 이 곳에서 근무할 사무직과 기술직 800여 명을 향후 수 년 동안 채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집 부문은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 게임 디자이너와 정보 기술, 인사(HR), 재무 담당 인력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측은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인 스펙트럼 테라스에 연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파라 칸 어바인 시장은 “시의 성장을 위해 경제 개발, 특히 일자리 창출은 매우 중요하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 아마존의 행보는 어바인의 고급 인력 풀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800여 명 신규 채용은 어바인에 경제 발전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